(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탈리아의 스포츠 방송인 엘레오노라 인카르도나(35)가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과감한 드레스 차림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DAZN 진행자 엘레오노라 인카르도나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드레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카르도나는 지난 27일 영국 런던의 팔라디움 극장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인카르도나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과감한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레드카펫과 발롱도르 트로피 옆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도 게시했다.
인카르도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있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순간들이 있다"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바로 그런 순간을 경험했다. 감동과 기쁨, 감사함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팬은 "정말 꿈만 같다"고 감탄했고, 다른 팬들은 "정말 섹시한 스타일이다", "엘레오노라, 정말 우아하다", "완벽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탈리아 출신인 인카르도나는 DAZN에서 세리에A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 방송인이다. 특히 자신보다 10세 어린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사무엘레 리치(25·코모)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리치는 엠폴리와 토리노를 거쳐 AC밀란에 입단한 선수로, 현재 코모에 임대돼 뛰고 있다.
한편,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이 남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케인은 2025-2026시즌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73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음바페와 야말을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잉글랜드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건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이다.
여자 발롱도르는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차지했다. 푸테야스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사진=인카르도나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