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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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가슴 노출로 6억7000만원, 큰 수익!…멕시코 미녀 파이터, 피투성이 되고도 '미소'→구독자 폭증

기사입력 2026.10.28 23:49 / 기사수정 2026.10.28 23:4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멕시코 출신 여성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루세로 아코스타가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 데뷔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경기 도중 의상 사고까지 겪으며 뜻하지 않게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더선은 최근 "MMA 파이터이자 온리팬스 스타가 충격적인 의상 사고 후 놀라운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PFL 대회에서 캐나다 출신 섀넌 클라크와 플라이급 경기를 치렀다.

PFL 무대 데뷔전이었던 아코스타는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으로 클라크의 접근을 막아내며 1라운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1라운드 후반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클라크의 공격에 아코스타는 다운까지 허용했다. 이어 클라크는 타격전 대신 적극적으로 그래플링을 시도했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하프가드 포지션을 잡더니 상위 포지션에서 강력한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다.

아코스타의 얼굴은 피로 물들었다. 클라크는 계속해서 주먹을 내려꽂았고 아코스타는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도 발생했다. 격한 그라운드 공방 과정에서 아코스타가 착용하고 있던 경기복 상의가 밀리며 일부 신체가 노출되는 의상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아코스타는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바로 인지하지 못한 채 경기를 이어갔다.

클라크를 밀어내기 위해 몸을 움직인 뒤에야 자세를 바꾸며 몸을 보호하려 했지만 경기는 곧 끝났다.

심판은 아코스타가 더 이상 제대로 방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를 중단했고, 결국 클라크가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아코스타의 신체 노출 장면은 곧바로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일부 팬들은 경기 영상과 캡처 화면을 공유하며 심판이 조금 더 일찍 경기를 끝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데 아코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의상 사고가 오히려 자신의 성인 콘텐츠 계정 구독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이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뜻하지 않은 사고였지만 아코스타는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아코스타는 멕시코 출신 MMA 파이터로 '라로바(암늑대)'라는 별명을 사용한다. 격투기 선수 활동과 함께 SNS 및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패배로 프로 MMA 전적은 6승3패가 됐다. 아코스타에게는 PFL 데뷔전 패배라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예상치 못한 의상 사고 덕에 오히려 관심이 더욱 폭발했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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