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학원삼국지’ 동남아시아&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수집형 RPG '학원삼국지’의 동남아시아&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가 시작됐다.

11일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턴제 수집형 RPG '학원삼국지'의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한국 시각 기준 12월 11일 오후 12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각 지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CBT 버전을 다운로드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CBT 시작을 기념해 첫날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스타코인, 일반 탐색권, 에너지 우유, 고급 경험치 사탕 등을 게임 내 메일로 지급한다. 또한, CBT 참여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론칭 이후 SP 등급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플랫폼별 보상을 정식 론칭 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서상원 '학원삼국지' 사업 PM은 "'학원삼국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삼국지를 새롭게 해석해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통일을 위한 도시공성전, 학원 생활 기반 콘텐츠 등으로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이번 CBT를 통해 미리 즐기고 후기를 남겨 정식 론칭 후 특별한 영웅도 획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원삼국지'의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 사전 예약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학원삼국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원삼국지'는 전통적인 삼국지 서사를 현대적인 학원물로 재해석한 턴제 수집형 RPG다. 학원을 배경으로 삼국지 속 영웅들이 초능력을 지닌 학생으로 등장하며, 서브컬처 감성과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빠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일반 등급부터 최상위 등급까지 영웅을 막힘없이 성장시킬 수 있다. 더불어 도시 공성전, 6대6 PVP, 서버 간 길드전, 동아리, 학과 수업 등 다양한 학원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