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4 19:42 / 기사수정 2015.10.04 21: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고문관 제시가 달라졌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육군 부사관학교에 입성한 멤버들이 간부가 되기 위한 독도법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독도법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로 찾아가는 훈련이다. 멤버들은 교관의 교육 없이 바로 실습을 진행해야 해 선행학습에 몰두했다.
제시는 선행학습 중 자포자기한 태도를 드러냈다. 동기들도 제시에 대해 믿음을 갖지 않았다. 사유리는 "제시 빼고 다 괜찮다"며 제시와 한 팀이 되기를 꺼렸다. 절친 한채아마저도 "머리를 써야 하는 훈련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후보생이다"라며 등을 돌렸다.
이후 1조는 김현숙 한채아, 2조는 제시 유선, 3조는 한그루 사유리, 4조는 전미라 최유진, 5조는 신소율 ,박규리로 정해졌다. 이들은 좌표를 찾아 곳곳에 숨겨진 표적지를 찾아낸 후, 목적지까지 도착해야 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4개의 좌표를 찾아야 합격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조들이 별다른 소득도 없이 우왕좌왕할 때 2조는 달랐다. 저수지를 찾아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2조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제시는 선행학습 때와 달리 수풀과 가시 덤불이 있는 곳으로 성큼성큼 다가가는 적극성을 보였다. 숫자에 특화된 유선 역시 두뇌를 가동해 정확히 저수지의 위치를 찾아냈다.
유선이 인간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했다면 제시는 "왠지 느낌이 좋다"며 본능이 이끄는 대로 갔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으로 비밀의 지름길에 입성했고 저수지를 발견, 오아시스를 본 듯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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