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원과 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이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로 출연한 아연은 18일 비밥의 공식 트위터에 주원과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아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 첫 등장, 차유진(주원 분)과의 연습 장면에서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협연곡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대역 없이 소화해 낼 정도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그는 연기에 처음 도전함에도 손수지 캐릭터를 무리 없이 표현했다.
11회에 방송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는 완벽한 하모니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연이 속한 걸밴드 비밥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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