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1차 예고편 공개, 누리꾼 "안 볼 수 없는 영화"

▲ 신의 한 수 예고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신의 한 수'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 '신의 한 수'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최소한의 대사 속에 숨 가쁘게 이어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정우성의 강력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짧은 호흡 속에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뿜어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예고편 속 정우성과 최진혁이 냉동창고 속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1대1 대국을 두고 있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의 한 수' 예고편 공개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우들 포스부터 장난 아니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우성 너무 멋있다", "안 볼 수 없는 영화네", "2차 예고편은 언제나오나요?"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퀵'의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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