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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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22번 열쇠의 행방은? 중요한 '실마리'

기사입력 2013.06.11 23:28 / 기사수정 2013.06.11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22번 열쇠의 행방이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로 떠올랐다.

1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6회에서는 한이현(남보라 분)이 변방진(박원상)에게 친오빠 한이수(김남길)의 사고 현장에 있던 열쇠의 번호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한이현은 우연히 오빠 한이수의 사건 기록을 보게 됐다. 이에 이 모습을 본 변방진은 깜짝놀라 황급히 자료를 뺏었다.

하지만 이미 서류를 본 한이현은 "뭔가 이상하다"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생각났다"며 "번호가 다르다. 오르골에서 나온 열쇠번호는 22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방진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건 아니냐"고 물었고 이현은 "확실하다. 아빠가 좋아하는 숫자가 22번이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 같다고 좋아하셨다"며 자신의 기억이 틀리지 않음을 강조했다.

변방진은 "확실한 거지?"라고 재차 확인하며, 한이수가 본 문서와 강희수(최덕문)가 본 문서가 동일한 것일거라고 추측했다.

한편, 한이수의 아버지는 죽기 전 한이현의 오르골에 모든 비밀의 단서가 되는 열쇠를 몰래 넣어 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박원상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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