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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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마동석 수상 소감 "씨스타에 넋 놓고 있다가…"

기사입력 2013.05.09 21:23 / 기사수정 2013.05.09 21:24

대중문화부 기자


▲ 마동석 씨스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마동석이 수상소감을 전하며 걸그룹 씨스타를 언급했다.

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1부 축하공연에서 씨스타가 출연해 ‘나 혼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스타는 핑크색 재킷에 핫팬츠 의상으로 춤으로 다져진 근육 몸매를 당당히 과시했다.

이에 마동석은 남자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씨스타 공연을 보며 넋을 놓고 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일이 있네요. 정말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이 상을 받게되서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렇지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텔레비전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동석 씨스타 ⓒ JT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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