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선예의 임신 소식과 함께 걸그룹 원더걸스(선예·예은·유빈·소희·혜림)의 향후 계획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선예는 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며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 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선예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선예가 소속된 그룹 원더걸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같은 날 오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의 활동은 선예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잠정 중단된 상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관계자는 "당분간은 그룹 활동의 계획은 없다. 하지만 원더걸스 멤버들의 개개인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라며 "유빈은 현재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내부적으로 계획은 잡혀 있다. 구체적인 건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더걸스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원더걸스의 해체 이야기는 전혀 없다"며 해체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멤버 유빈은 현재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현재 캐나다에 머물며 몸조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원더걸스 ⓒ 원더걸스 'Wonder Party' 재킷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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