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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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엄현경, 첫눈에 반한 이상우와 재회 '급 방긋'

기사입력 2013.01.21 23: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엄현경이 첫눈에 반한 이상우와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2회에서는 가영(엄현경 분)이 성하(이상우)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가영은 책을 고르기 위해 들린 책방에서 성하와 우연히 부딪치면서 책을 떨어뜨리게 되자, 심하게 화를 내려다가 성하의 '꽃미모'를 보고 멈칫한 적이 있다.

가영은 성하가 궁금하던 차에 부골저를 앓고 있는 청나라 황제의 애첩 우희(이희진)의 치료 방법을 알려고 하다가 우연히 성하와 마주치게 됐다.

성하를 본 가영은 다시 만나게 된 것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며 "조선에서 온 관료였네요"라고 말했다.

또 환한 미소로 성하를 쳐다보면서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 안절부절못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현경, 이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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