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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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기덕 "러시아 은행으로부터 광고료 10억 제의받아"

기사입력 2012.09.12 00:13 / 기사수정 2012.09.12 0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기덕이 해외에서 CF감독 제의를 받았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기덕은 "예전에 광고 출연 경험이 있었다"며 "그렇지만 광고 출연보다 광고 감독 제의를 더 많이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기덕은 "예전에 러시아의 가장 큰 은행으로부터 광고 감독 제의를 받았다"며 "그 때 그 은행에서 광고료로 10억을 제시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억의 제의를 받고 많이 당황해 광고료를 '5억으로 하자' 고 제안을 했었다"고 하며 "광고 촬영을 위해 일정을 조정하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 광고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덕은 "또 한 번은 프랑스의 한 회사에서 광고 감독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며 "하지만 영화 감독이 광고를 많이 찍는 것은 좋은 것 같지 않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김연경이 출연해 "작은 키 때문에 배구를 포기하려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기덕ⓒ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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