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20 11: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정원이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제)'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최정원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다음 달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의 여자주인공 '서영' 역에 캐스팅됐으나, 스케줄 조정 문제로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
최정원은 '내 딸 서영이' 출연을 결정하기 전, 다른 작품의 출연이 결정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제작이 앞당겨지면서 '내 딸 서영이'와의 스케줄을 조율하려고 노력했지만, 최종적으로 "주인공으로서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원 측은 "불가항력의 문제에 부딪혀 심사숙고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하차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했다. 기대해주신 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뜻을 받아들여주신 제작진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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