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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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아쉬움 딛고…리센느 미나미·UDTT 구한나의 '뒤늦은 전성시대'

기사입력 2026.07.09 13:56 / 기사수정 2026.07.09 15:17

명희숙 기자
미나미, 구한나
미나미, 구한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과 후 설렘’ 출신 아이돌 미나미와 구한나가 5세대 아이돌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올랐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탈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MBC '방과후 설렘' 출신인 리센느의 미나미와 UDTT의 구한나 이야기다. 이들은 비록 방송 당시에는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나, 각자의 팀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당당히 5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끼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아쉬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긴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지난해 미나미는 리센느로, 구한나는 UDTT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슷한 시기 데뷔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눈부신 활약으로 진정한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먼저 UDT 구한나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VIPER(바이퍼)'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치명적이고 강렬한 독사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구한나는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아우라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과시, 글로벌 팬덤을 무서운 속도로 확산시키며 '확신의 입덕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

리센느의 미나미 역시 가요계 안팎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미나미는 “거제 야호”라는 올해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발산, 대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음원과 방송을 넘나드는 핫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가요계에 피어난 두 사람의 성장은 K팝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데뷔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5세대 걸그룹 시장의 핵심 주역으로 우뚝 선 미나미와 구한나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가며 자신들의 전성시대를 넓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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