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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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전성기 시절, 우체국에서 따로 팬레터 관리" (유퀴즈)

기사입력 2026.07.08 22:14 / 기사수정 2026.07.08 22:14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이상민 감독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떠올렸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프로농구 부산 KCC 이상민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90년대가 농구 황금기였다"고 했고, 이상민 감독은 "그 때 중고등학생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선수들 버스를 팬들이 둘러싸고 그러지 않았냐. 그리고 실력도 좋았지만 외모도 출중했다. 당시에 팬레터를 엄청 받았다고"라면서 물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저뿐만 아니라 인기가 많은 선수들이 많았다. 그래서 우체국에서 저희들의 펜레터를 관리하는 차가 따로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그때 어머니께서 지방에서 온 팬들을 위해 집을 공개했었다고?"라면서 놀랐고, 이상민은 "제 방에 팬들이 왔다가고 그랬다"면서 웃었다.  

또 이상민은 당시 팬 서비스를 살갑게 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해 "까칠하게 굴긴 했다. 뭘 하나를 해주면 둘을 바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너무 고마운 분들인데 죄송한 마음이다. 팬들도 '어차피 해줄거면서 웃으면서 해주지, 뭘 그렇게 튕기냐'고 하셨었다. 근데 요즘도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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