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고준희가 맞선남과의 데이트를 즐기다 부모님과 맞닥뜨린 가운데, 고준희의 아버지가 맞선남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7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는 고준희가 두 번째 맞선남인 지승원과 함께 한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승원은 고준희를 집으로 바래다주면서 서울숲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고준희는 집 앞에서 부모님과 마주치게 됐다. 맞선을 시작하고 3시간 만에 부모님을 대면하게 된 것.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이에 고준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나, 고준희의 아버지는 "온 김에 차 한 잔 하고 갑시다"라면서 지승원의 손을 잡고 집으로 데려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것에 대해 고준희의 어머니는 "옆에 듬직한 남자가 있으니까 보기 좋더라"고 말했고, 고준희의 아버지는 "올라가서 차 한 잔 하자고 한 것도 미적미적하면 될 일도 안 되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맞선을 보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승원을 일찌감치 사윗감으로 낙점했던 고준희의 아버지는 집으로 들어서자 지승원의 본가 위치부터 형제 관계까지 샅샅이 파헤치며 호구 조사에 돌입했다.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뜻밖의 상견례 자리가 된 가운데, 고준희의 아버지는 "준희가 둘 중에 누구를 선택할까 엄마랑 얘기했는데, 지 서방을 더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초고속으로 맞선남을 사위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고준희는 "아빠 술 마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