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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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온다"...임영웅, 평상 닦다가 이등병 시절 소환 (산골총각 영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08 07:5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산골총각 영웅'에서 임영웅이 군대 이등병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와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와의 마지막 저녁을 위해 재료를 직접 준비하면서 요리 서포트에 나섰다. 또 임영웅은 평상을 닦으면서 저녁 식사를 할 자리를 열심히 정리했다. 

그 과정에서 임영웅은 "갑자기 이등병 때가 생각이 난다. PTDS 온다"면서 침상 생활관을 썼던 군대 이등병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고참이 되면 후임들에게 (침상 닦는 것을) 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침대로 바뀌었다. 시켜보지도 못하고 끝났다"면서 아쉬워(?) 했다. 

임영웅의 말에 공감하던 조째즈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침상을 쓰는 병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조째즈는 지난 주 하이볼에 이어서 막걸리 칵테일 제조에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를 다 쏟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주방에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임영웅은 "형수님이 (조째즈에게) 잔소리를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형수님한테 혼날 일 하나 누적!"이라고 돌직구를 날리면서 바로 정리에 들어갔다.

순식간에 깨끗하진 주방에 조째즈는 "근데 너 일을 되게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임영웅은 "할 때는 해야죠. 저는 팍! 쉬었다가 할 때는 팍!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웃었다.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이들은 '조째즈 바'에서 마지막 날 밤을 마무리했다. 조째즈가 직접 만든 깻잎 모히또 한 잔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임영웅의 라이브 무대가 시작됐다. 

임영웅은 성시경의 '희재'로 산골 라이브 포문을 열었고, 이어 조째즈와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환상의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또 임영웅은 최희준의 '하숙생',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을 열창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귀호강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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