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김민희. 독자 제공.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또 한 번 포착돼 화제다.
23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홍상수, 김민희가 경기 하남시 미사 인근을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입수한 영상에서 홍상수는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유모차를 끌고 이동했다. 김민희는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뒤따라 걸었다.
특히 유모차에 탑승해 있지만 커 보이는 체격의 아들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아들은 이제 막 돌이 지났지만 많이 성장한 모습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의 목격담은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3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홍상수, 김민희와 아들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당당히 인천공항 안을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김민희는 모자를 쓰고 유모차를 끌고 있었고, 홍상수는 그의 곁을 함께 걸었다.
같은 달 스포츠서울 역시 경기 하남시 미사숲공원에서 산책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오버사이즈 재킷과 화이트 팬츠, 모자를 쓴 편안한 복장으로 자연스럽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홍상수가 법률상 유부남 상태인 만큼, 이들의 근황 사진은 매번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법원은 혼인 파탄의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4월 혼외자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사생활 논란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상수가 연출하고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최근 개봉했으며, 해당 영화는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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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