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이 임지연에게 기습 키스해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6회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신서리(임지연 분), 차세계(허남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세계는 비지니스를 위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 비행기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차세계를 검사한 의사는 디기톡소오스 중독으로 인한 급성 심장마비 소견을 전했으나, 차세계는 이를 알고도 오히려 의사에게 "나랑 같이 실려 온 여자가 있을거다. 신서리라고. 그 사람은 괜찮은가?"라면서 신서리를 더 걱정했다.
신서리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리자마자 차세계를 걱정하더니 "지나다가 들렀다"면서 VIP 병실에 일부러 기웃거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다행하게도 큰 문제없이 퇴원을 했고, 신서리는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보기 위해 일부러 촬영 현장에 동행했다.
촬영을 위해 신서리는 여신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고, 처음 보는 신서리의 모습에 차세계는 또 한번 반했다.
하지만 차세계는 "의상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 무슨 의상이 다 이따위야? 눈을 어디에 둬야하는지"라고 말하면서 신서리의 노출 의상을 단속, 수차례 교체를 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신서리는 낯선 제주도에서 할아버지를 도와주다가 길을 잃기도 했다.
결국 CCTV를 추적해 신서리를 찾아 한걸음에 달려간 차세계는 신서리를 만나자 와락 끌어안으며 안도했다.
그러면서도 "여기 길을 어떻게 안다고 길을 찾아줘? 너 그런 착한 캐릭터 아니잖아. 왜 갑자기 오지랖이야!"라면서 괜히 더 화를 냈다.
상처를 받은 신서리는 "폐끼치지 않게 조심하겠다. 너도 앞으로 이렇게 나를 찾아다니지 마라. 나도 모르는 사람처럼 대할테니"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
이후 다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너 내게 미안하구나? 니 얼굴에 쓰여있다. 미안하다고. 아까 화낸거 후회한다고. 근데 괜찮다. 사람은 겁이 나면 원래 그렇다. 사내라도 얼마든지 겁이날 수 있지. 미안할 거 없다"면서 토닥였다.
그런 신서리를 바라보던 차세계는 "경고하는데 내 말 잘 들어. 내가 뭘 좀 할 건데 도망가려면 지금뿐이야. 3초 준다"면서 3초를 셌다.
자리를 피하는 신서리를 본 차세계 역시 돌아섰다. 그러나 신서리가 차세계를 붙잡아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차세계는 "네가 먼저 잡았다"라며 신서리에게 입을 맞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