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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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데뷔 첫 리드오프 선발 출전…'3연승 도전' KIA, 21일 LG전 라인업 공개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5.21 15:53 / 기사수정 2026.05.21 16:14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5차전을 치른다.

KIA는 22승21패1무(0.512)로 SSG 랜더스와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3위 LG와의 격차는 3경기 차다.

KIA는 3연전 첫 경기였던 19일 투·타 동반 활약에 힘입어 LG에 14-0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호령은 3홈런을 몰아치며 타이거즈 역대 7번째 1경기 3홈런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20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한 KIA는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21일 경기에서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하는 KIA는 박정우(좌익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1번타자 박정우다. 박재현이 오른쪽 어깨 근육통으로 선발 제외되면서 박정우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KIA 구단에 따르면 박정우가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프로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이, (박)상준이를 1~2번에 넣으려 했는데 호령이의 페이스가 좋은 상황에서 상위타선으로 올라갔다 또 미끄러질까봐 (박)정우를 1번에 배치했다. (김)선빈이를 1번에서 치게 하는 것도 고민했는데, 기회가 한 번 왔을 때 해결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며 "수비도 신경 쓰고 여러 생각을 하다 그냥 (박)정우를 1번에 두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그제(19일) 경기를 봤을 때 정우의 밸런스가 괜찮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재현의 경우 상태가 호전됐다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 이 감독은 "(박)재현이는 오늘(21일) 실내에서 가볍게 기술 훈련을 했다. 치는 건 괜찮다고 하는데, 공을 던지는 데 있어서 부담을 좀 느끼는 것 같다. 오늘까지는 쉬고 내일(22일) 상태가 어떤지 체크하려고 한다.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9경기 51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LG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산 LG전 성적은 8경기 47⅔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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