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WayV(웨이션브이)·NCT 텐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심경을 전했다.
텐은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전할 수는 없을까, 여러 번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결국 이렇게 글로 전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도 저는 NCT와 WayV의 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그리고 솔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새 시작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텐은 "2016년, NCT U로 데뷔한 이후 NCT와 WayV로 활동하며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하다"고 데뷔 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30살이 되는 시점에서 저는 제 자신에게 한 번 더 질문하게 되었다. 그 고민 끝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멤버들, 그리고 SM 스태프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깊이 고민한 끝에 회사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SM과 결별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이 선택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 제 인생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제 선택에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자로 텐과의 전속계약이 마무리 된다는 사실을 전하며 "향후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SM은 마크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알리며 그가 NCT 127, NCT DREAM(드림)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텐 입장 전문.

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DB, 텐 계정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