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16:20
연예

박명수, 보넥도·라이즈에 뒤늦은 사과…"방귀 뀌었는데 참아주고, 언급도 안 해"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4.06 12:00 / 기사수정 2026.04.06 12:00

김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남자 아이돌들에게 사과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블랙박스' 코너를 진행했다.

해당 코너는 억울한 사연에 대해 박명수와 전민기가 공감하여 해당 사연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가만히 있으면 째려본다고 하고, 웃으면 무섭다는 말을 듣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신입 때 불쌍해 보였는지 선배들이 잘해줬다. 혼난 적은 거의 없고 한쪽 구석에 있었다"며 "어정쩡하면 선배들이 괴롭히는데, 너무 불쌍해 보이면 안 괴롭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풀 중 방귀를 뀐 뒤 오해를 받았다는 사연도 소개됐다. 이에 전민기는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고 나갔는데, 다음 사람이 코를 막으면 제가 뀐 것처럼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웃음을 만들기 위해 방귀를 트는 경우도 있다. 그래야 상황이 만들어진다"며 "일부러 그러면 추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무한도전'을 할 때 방귀를 웃음 소재로 쓰기도 했다"며 "아이돌들과 방송할 때 방귀를 트면, 아이돌들은 참고 아무 말도 안 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아이돌들은 그런 적이 없다"며 "보이넥스트도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연에서는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는데 집 앞에 밤마다 노래 부르지 말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다. 집에 있지도 않았는데 너무 억울하다"는 고민이 소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아파트는 소리가 울린다. 바로 아래층이 아니어도 아래에서 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층간소음에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그는 "밤에 전자피아노를 쳤는데 아래층에서 혹시 드럼 치냐고 묻더라"며 "공통주택 매너는 지켜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밤 9시 전까지는 너무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