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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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내년 새 생명" 2세 예상 '깜짝'…온라인도 들썩였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2 08:25 / 기사수정 2025.11.02 08:25

김예나 기자
김종민
김종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의 반가운 2세 소식 예고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해 지상렬, 박서진과 함께 족상 전문가를 찾아 운세 상담을 받았다. 

이날 지상렬은 전문가에게 "(김종민이)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술, 담배도 안 한다"고 말하며 자녀운을 물었다. 전문가가 잠시 고민한 끝에 "제가 보기엔 자식이"라고 운을 뗐다가 뜸을 들이더니 "내년 2월이나 6월쯤"이라며 새 생명의 기운이 들어올 것 같다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뜻밖의 이야기에 김종민은 놀라면서도 "오, 진짜요?"라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도 "드디어 좋은 소식이 들리나 보다"라며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다. 

'살림남2' 김종민
'살림남2' 김종민


지난 4월 품절남이 된 '새신랑' 김종민은 결혼 전부터 꾸준히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왔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게 꿈이다"라고 밝힐 정도.

특히 '다둥이 아빠' 이동국을 만났을 때는 "겹쌍둥이 비결을 알려 달라. 기운을 받고 싶다"고 웃으며 '2세 계획'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엿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아빠 김종민'을 꿈꿔온 그에게 전문가의 긍정적인 예측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아직 확실한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방송을 본 누리꾼들 역시 "정말 새 생명이 찾아오면 좋겠다",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혼 이후 한층 안정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종민이 과연 내년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될지, 그의 2세 소식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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