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1 11:1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KCM이 최근 아내와 사춘기 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KCM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23년 지기 절친이자 동갑내기인 가수 김태우와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처음으로 KCM 집을 방문한 절친들은 ‘낚시광’ KCM의 화려한 낚시용품 컬렉션을 보고 감탄을 쏟아낸다. KCM은 최근 제주도에 횟집을 차린 근황을 밝히며 “가게 운영보다 낚시가 목적”이라고 고백, 이를 들은 절친들은 “이혼 안 당한 게 다행”이라고 KCM을 나무라며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김태우는 MC 박경림에게 20대 초반 무렵 자주 연락을 했었다며, 당시 박경림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받았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어 “상담받은 후 결과는 늘 좋지 않았다”며 박경림의 연애 상담 실력을 폭로해 절친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KCM은 자신도 김태우에게 연애 조언을 받아 늘 실패했었다고 고백해 잘못된 연애 상담이 대물림 되었다는 폭로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0대부터 절친했던 KCM과 김태우는 토크 내내 이와 같은 폭로전을 이어간다. KCM은 “김태우에게 컴백 전 노래를 들려주고 3시간 동안 혼난 적이 있다”고 밝히고, “김태우의 특공무술로 인해 엉치뼈를 다쳐 입원한 적도 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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