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설' ♥남친과 가족여행…"어버이날 맞아" (준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10일 최준희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준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모할머니, 남자친구와 함께 효도 여행에 나섰다.

나트랑에 도착한 최준희는 게살 국수 맛집을 찾아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에 일어난 최준희는 과일 가게를 방문한 뒤 식당으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최준희 남자친구는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준희는 "오빠가 계속 밥 먹는데 안 들어오는 거다. 뭐하나 봤더니 나와서 꽃다발 사고 있었다. 나 할머니 서프라이즈 해 주라고. 센스쟁이"라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여행을 마친 뒤 최준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할머니랑 베트남 여행 다녀왔어요 ㅎㅎ 먹부림 뒤집어지게 하구 왔습니당. 가족 여행은 확실히 동남아가 잼난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앞서 최준희는 교제하는 남자친구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화보를 공개하는가 하면, 남자친구를 "주인장 허즈밴드"라며 남편이라고 지칭해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사진=준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