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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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결별' 14기 경수 "개·의자 집어던졌다고? 절대 NO, 법적 대응"

기사입력 2025.05.16 11:06 / 기사수정 2025.05.16 11: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14기 경수가 악플러, 렉카 유튜버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15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의 남녀 8인이 최종 선택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다사다난했던 로맨스 전쟁 끝에 14기 경수와 국화가 커플로 맺어졌으며, 백합과 장미는 ‘투 영식즈’와 3기 영수의 직진에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방송 후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국화는 "저희는 잘 알아가는 중에 잘 만나다가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옆에 있던 14기 경수는 "공식 멘트다. 응원하는 사이"라고 부연했다.



경수는 "나와서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만남을 이어가고 두달 정도 만나다 헤어졌다. 헤어짐을 갖게 되면 대부분은 전 여자친구 같은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하지 않냐. 나는 (국화를) 만나면서 어른스럽고 그런 부분이 많아서 이상형이 국화님 같은 사람으로 변했다"라며 국화를 칭찬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누구든지 양쪽 다 상처받고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은 서로를 위해 침묵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14기 경수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경수는 앞서 '최종 커플'이던 14기 영숙과 결별한 후 일반 여성과 열애한 바 있다.

14기 경수는 "국화님 말고 이전 만남 때문에 이슈가 됐던 부분이 많이 있다. 고착된 이미지가 많이 있는데 일개 일반인이기 때문에 그런 논란들이 침묵하면 사그라들 줄 알았는데 그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어쨌든 사랑했던 사이였고 응원해주면서 헤어진 사이였기도 해서 그런 이슈들에 언급을 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를 집어던지거나 개를 집어던졌다고 말했거나 의자를 집어던졌거나 어떤 폭력적인 걸 말하는데 그런 적이 일체 없다. 인스타를 통해 해명 영상을 올렸을 때 감사하게 믿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안 믿는 분들도 있다. 이 부분은 초장부터 법적인 대응 들어간 상태다"라고 알렸다.

또 "당부드리고 싶은 건 방송은 우리의 한 모습이기 때문에 사과하고 넘어갈 부분이지만 외적인 것들, 일반적인 주장에 의한 것들, 악플러, 유튜브 렉카 분들은 확인하거나 자제하거나 방송 쪽으로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국화는 "경수님은 바보 같다 할 정도로 착한 분"이라고 옹호했다. 이에 경수는 "선수 때 별명이 바보였다"라고 말했다. 백합 역시 "자기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순수하고 바보같은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촌장엔터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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