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언슬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 아쉬움을 달랜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을 비롯,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을 기획중에 있다"며 "콘셉트 및 편성은 추후 확정되는대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고윤정(오이영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4주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최고 9.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높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언슬전' 측은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