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성시경 측이 사칭 피해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소속사는 "사기 주의 요망"이라며 "성시경 먹을 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사진에 올린 사기꾼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거로 연락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저희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 스타 DM으로 또는 사장님들께서는 알고 계신 현수 매니저 전화로 문의하세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 혹시 저희 먹을 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에게 꼭 한번 말씀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기주의 #사기꾼"이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먹방'과 관련한 유튜브 채널, 방송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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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