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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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팍스 이스트서 '붉은사막' 첫 북미 시연 진행…핸즈온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25.04.28 14:45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팍스 이스트'에서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를 연다.

펄어비스는 5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 아래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붉은사막' 부스는 성벽 모양 외관과 오픈월드 배경으로 내부를 꾸며 관람객이 전장에 온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첫 북미 핸즈온(hands-on) 행사도 진행한다.

북미 게이머들은 총 4개의 보스전을 체험하며 '붉은사막'의 강렬한 액션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들은 주인공 '클리프(Kliff)'를 조작해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펼칠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게이머들에게는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이 제공된다. 또한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북미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과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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