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제2의 나라'에 신규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2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신규 레이드 '마녀의 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녀의 성'은 불의 마녀 '라티나'가 지키는 신규 레이드로, 이용자들은 그룹을 편성해 공략할 수 있다. 레이드 참여 시 신규 레이드 전용 의상과 특별한 무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불 속성 레이드를 대비해 물 속성 이마젠 '아르미'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레이드 최초 클리어 시 '마녀의 성! 최초 클리어' 이벤트를 통해 '최초 달성' 칭호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며, 해당 서버 이용자 전원은 1,000 다이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따스한 봄날 고대석 각인 지원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수정구·장신구 등 장비 2종의 고대석 각인을 34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마감 일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다.
스페셜 EXP 필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사가르타 지역에서 사냥 시 상향된 경험치를 제공하는 지역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마젠 원정대 시즌5'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원정대 맵에서 자신이 보유한 이마젠을 활용해 공격대를 구성하고, PVE 이마젠 부대와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시즌5에서는 신규 탈 것 '루치 호핑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 보너스 이마젠 3종(야미·도키·쌈보)을 팀에 편성해 클리어하면 '루치 호핑볼'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화를 얻는다.
2월부터 진행된 '증명의 전장 대회(NT: BLOOM)'는 지난 15일 성료했다. '증명의 전장'은 권역별 전 서버 최상위 킹덤 32개가 토너먼트로 맞붙는 30 vs 30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 한국에서는 '평화 킹덤'이 최종 우승해 우승 칭호 및 오리지널 모자·코스튬·전용 탈 것 스킨을 획득했다. 또한 킹덤의 동상은 메인 도시 '에스타바니아'에 두 달간 전시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