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0:14
자유주제

감동을 주는 스포츠영화-(루키-THE ROOKIE)

기사입력 2004.06.05 01:23 / 기사수정 2004.06.05 01:23

박지완 기자
 
 마흔살의 나이에 루키의 인생을 시작한 실존인물 짐 모리스(데니스 퀘이드)! 그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의 꿈을 접은 채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가슴 속에 자리잡은 마운드에 대한 열망과 꿈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뜻밖의 기회!

그가 맡은 고교 야구팀의 지역리그 우승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이을 위한 트라이 아웃에 응시하게 된 것이다. 마운드에 선 순간 그에게 쏟아진 것은 비웃음 뿐이었지만 시속 157km를 초과하는 광속구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모든 야유는 탄성으로 바뀌고 마는데...

 실존인물이라는 점에 아주 색다른 감동을 주고 특이하게도 야구선수로서 젋을때는 130Km대의 낮은 구속에서 마흔의 나이에 엄청난 구속을 갖게 된 참 희한한 인물이기도 하다.
 야구는 김응룡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투수놀음이다. 그만큼 훌륭한 투수도 힘들고 투수의 역활이 큰게 야구라는 스포츠일거다. 그래서인지 감동의 야구스타는 투수들이 참 많다.
한국에서는 초대멤버인 오뚜기 박철순 투수가 있고 역사가 오래된 미국에서는 조막손투수 애보트 나이들어서 루키가 된 이영화의 주인공인 짐모리스가 있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뭔가 뭉클한 걸 주는 드라마인것 같다.


박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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