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2 00: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배우 김청이 드라마 촬영시 왕따를 당해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80년대 김태희로 불리는 브라운관의 여신 김청이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청은 '사랑과 야망' 당시 촬영장에서 왕따를 당했던 것을 고백하면서 "우울증 치료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어서 병원에 간 것이었다. 사람은 뱉어내야 병이 안걸리는데 쌓아두어서 병이 걸린 것 같다"며 우울증 치료를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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