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11:19 / 기사수정 2011.04.26 11: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몽땅' 순덕이 70대 노인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109회에서 순덕(리지 분)이 김 원장(김갑수 분)네 집에 놀러가고 싶어 70대 노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샛별(윤승아 분) 덕분에 김 원장네 집에 놀러오게 된 순덕은 럭셔리한 집안 환경에 매료돼 월풀목욕까지 한다.
순덕이 월풀목욕을 했던 화장실은 엉망진창이 돼있었고 김 원장 집에서 하루종일 지내는 것은 물로 택배까지 착불로 주문해 김 원장이 돈을 내게끔 만들었다.
순덕이 얄미웠던 김원장은 저녁으로 꽃등심을 먹기로 한 날 "오늘 손님이 오기로 했으니 순덕학생은 집으로 가라"고 말했다.
결국 순덕은 집으로 돌아갔고 김 원장네 식구는 꽃등심을 구워먹는데, 갑자기 등장한 순덕은 양말을 놓고가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며 손님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저녁식사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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