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1 17:45 / 기사수정 2011.04.11 17:45
[엑스포츠뉴스 정보] 2010년 커피숍 창업의 열풍이 불었다.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와 정해진 메뉴구성으로 기존 커피숍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메뉴구성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의 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카페 아마떼(euamote.co.kr, 1600-1942)의 런칭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곳은 기존 분식점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새로운 장점을 부각시켜 2011년 창업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카페 아마떼' 장정용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페 아마떼에 대한 모든 것을 들어봤다.
"아마떼는 내츄럴한 인테리어 분위기와 커피와 식사가 가능한 매장입니다. 아마떼는 포루투칼어로 '사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저희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사랑이 가득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을 만들고자 지은 네이밍입니다."
아마떼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다. 올 데이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를 하루종일 판매함으로써 단순히 커피숍이 아닌 식사가 가능한 커피숍이다.
"아마떼는 20대 여성층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20~30대의 여성층이 선호하는 곳이지요. 물론 여성과 함께 방문하는 남성분들도 만족을 표하고 있습니다"

카페 아마떼는 내츄럴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를 먹는 곳이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이다. 아마떼는 기존 커피숍과의 차별화를 꾀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부분의 매장은 10시 반부터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11시부터 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커피숍이 1시부터 영업을 하는 것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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