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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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대파장사 나섰다 '좌절'…"하루 매출 2만원, 장사 운 없어" (송가인)

기사입력 2026.02.02 16:30 / 기사수정 2026.02.02 16:30

김지영 기자
유튜브 '송가인'
유튜브 '송가인'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대파 장사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 드디어 찾은 두 번째 직업 아버지가 농사 지은 대파로 대파 가게 사장님이 된 자영업자 송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고향 진도를 찾아 대파 장사를 위해 아버지의 대파 밭을 찾았다. 아버지로부터 대파 뽑는 방법을 배운 송가인은 직접 파를 수확하며 "서울에서 파는 건 작은데 진도에서 난 건 크다"며 대파의 크기를 자랑했다.

이에 송가인의 아버지는 "그래서 이게 통통하고 좋아서 사람들이 환장하고 산다"고 흐뭇해했고, 송가인은 "이거 사 가는 분들은 득템이다"라고 거들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이어 "식당 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사 간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송가인'
유튜브 '송가인'


이후 송가인은 본격적으로 대파 장사에 나섰고, 다행히 첫 손님에게 대파를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손님이 끊기자 송가인은 "자영업이 정말 힘들다. 손님이 없을 때 너무 우울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비녀를 팔아본 적이 있어서 아는데, 한 건이라도 들어오면 기분이 좋은데 안 들어오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남은 대파 10단을 바라보며 "열 명은 와야 하는데"라며 답답함도 드러냈다.

유튜브 '송가인'
유튜브 '송가인'


모객을 해보라는 제작진의 말에 송가인은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자신의 입간판 앞에서 모객을 했지만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내 한숨을 쉬며 "오늘 장사는 끝난 것 같다. 나는 장사 운이 없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이후 이날 매출이 2만 원가량이라고 밝혔지만, 장사를 시작하기 전 제작진과 함께 사 먹은 붕어빵 값이 2만 5천 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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