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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母 암 판정 고백→'간암 완치' 김정태 "항암 치료, 힘든 일" 위로 (내가키운다)[종합]

기사입력 2021.10.21 00: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현숙이 어머니의 암 판정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내가 키운다)에는 김현숙이 대학 선배 김정태와 그의 아들들을 밀양에 초대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태는 밭에서 채소를 수확한 뒤 솥뚜껑 삼겹살 파티에 나섰다. 하지만 불이 너무 센 탓에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랐고, 김정태는 연기 속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다행히도 고기는 제대로 구워졌고, 김현숙과 김정태는 물론 아이들까지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나 김정태의 둘째 시현 군은 쉼없이 고기를 흡입해 김구라로부터 "혼자 2인분은 먹겠다. 참 잘먹는다"는 말을 들었다.

고기를 먹은 뒤 김정태가 "라면 끓여줘?"라고 묻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하민이는 "삼촌 저희 집에 있는 라면 다 털어오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는 건새우 된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하민이와 시후는 "하나도 안 매워"라면서 남다른 식성으로 라면을 폭풍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근처 쉼터로 이동해 탁구 대결을 펼쳤다. 선후배간의 탁구 대결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현숙이 11:9로 승리를 거뒀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김현숙과 김정태는 밖으로 나와 어른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태는 탁구 대결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콩트를 선보였고, 황태와 김부각을 먹으면서 김현숙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숙은 "맥주라도 같이 놓고 함께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아는 손님을 내 공간으로 초대한 게 처음이라서 신기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간암 투병을 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김정태에게 김현숙은 괜찮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태는 "어머니 몸이 좀 안 좋으시나?"라고 운을 뗐고, 김현숙은 "오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우리는 단순 용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덩어리가 암이라고 하더라. 떼어 내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는 약까지 다 드시면 항암 약을 미리 드시라고 하더라"고 덧붙이자 김정태는 "나도 큰 수술 해봐서 알지만, 그게 어려운 거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난 맛만 봤지만, 24시간 누워있는 거다 그냥"이라고 걱정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어떻게 촬영을 했느냐는 김현숙의 질문에 김정태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검사받으러 갔다가 암이라는 게 밝혀져서 수술을 한 거다. 그게 조금만 늦게 발견됐으면 추모 공원에서 만났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 무거운 분위기를 풀었다. 또 "너 힘들게 추모공원으로 오지 말라고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사진=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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