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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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미술관 수준의 럭셔리 하우스…"나만의 감성" [종합]

기사입력 2021.10.15 15:50 / 기사수정 2021.10.15 15:0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혜가 럭셔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15일 한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House tour!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지혜는 "저는 오랜 기간 동안 고심해서 하나를 사는 스타일이다. 시안도 엄청 찾아보고 비교해 본 다음에 하나 딱 고르는데 그러면 10년 이상은 쓰는 것 같다. 소파도 전에 소개해드렸는데 천갈이를 해서 계속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현관에 있는 사이드보드를 가리키며 "되게 오래 사용했다. 15년 정도 됐다"며 "애정을 가지고 고른 물건들은 오래 쓰기도 하고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놓다 보니까 어딜 가도 어우러지는 것 같다. 그래서 다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집안 곳곳 재밌는 조명들도 소개하며 "볼 때마다 마음에 든다. 제가 또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 비엔나에서부터 사용하던 걸 가져와서 연결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며 만족해했다.

한지혜는 "다 사용하던 가구들인데 이 가구는 이번에 구매를 했다"며 깔끔한 우드 톤의 벽장을 소개헀다. 이어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미술품들을 소개했다. 한지혜는 "장마리아 작가님의 그림인데 초창기에 그리신 걸 제가 샀다. 작은 그림부터 큰 그림들까지 아주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포스터들을 가리키며 "이런 포스터들은 포인트도 되고 가볍게 사서 갈 수 있는 것 같다. 이 콘센트는 오렌지색으로 포인트 컬러를 줘도 예쁜 것 같다"며 자신만의 감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지혜의 화장대와 옷방은 깔끔 그 자체였다. 한지혜는 모든 물품들을 서랍장에 보관했다. 그는 "옷을 다 가리고 가운데에도 옷을 수납할 수 있게 해놨다. 사용하기도 편하게 문을 닫으면 깔끔하다. 막상 열어보면 옷이 쌓여있는데 닫으면 다 숨겨진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유칼립투스, 홍콩 야자 등 다양한 식물도 소개했다. 한지혜는 "식물이 키우기도 힘들고 정도 많이 주면서 계속 같이 가야 된다. 그래서 처음 집에 들일 때부터 사진으로 시안도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했다"라고 말했다.

부엌의 물건들은 동선이 편한 곳에 보관했다. 한지혜는 "위에 후드가 달려있는 게 싫어서 안에 후드가 달려있는 인덕션을 선택했다. 깔끔해 보인다.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동선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부엌 뒤 자투리 공간에는 책도 읽고 컴퓨터도 읽고 하는 한지혜만의 공간이 존재했다. 한지혜는 "여기에 있으면 집중도 잘되고 좋다. 대본도 여기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손길이 닿아있는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한지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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