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1 07:05 / 기사수정 2021.03.21 02:0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송중기와 전여빈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 홍차영(전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가족들과의 만남 후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홍차영은 "데려다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가 불을 켠 홍차영의 뒤에는 망치를 든 괴한이 숨어 있었다. 홍차영은 놀란 와중에도 "하고많은 것 중에 망치를 왜"라며 "네가 잘 모르나 본데 나 유단자야. 어설프게 나대지 마"라며 발차기를 하고 반항을 했다.
이미 미행이 붙은 사실을 알고 있던 빈센조는 괴한 무리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빈센조는 "미행을 하려면 티가 안 나게 해야지"라고 전했다. 이어 도망가는 괴한을 따라가려 하지만 홍차영은 그를 붙잡고 "누가 보냈는지 알잖아요"라며 말렸다.
이에 빈센조는 "뭔가 급하고 어설프다. 죽이려고 했으면 줄로 목을 조르거나 칼을 썼을 겁니다. 오늘은 다른 데 있어라"라고 말했다.
하루 신세를 질 곳을 찾지 못한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다들 바쁜가 봐요. 호텔에서 자고 가면 되죠, 뭐"라며 홀로 호텔에 들어섰다. 빈센조는 "혼자서 무섭지 않겠냐" 물었고 이에 홍차영은 "내가 헛꿈이라도 꾸고 환청이라도 들을 것 같아서 그러냐.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그랬고 지금은 멘탈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결국 홍차영은 늦은 밤 빈센조의 집을 찾아 "너무 무섭다. 딱 하루만 신세 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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