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이영지가 '나가지마 케이스' 이름 도용에 껄끄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영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특허는 안 냈지만서도 인간적으로 우리 이러지는 맙시다...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의 '나가지마 케이스' 이름을 이용해 다른 제품을 팔고 있는 인터넷 쇼핑 모습들이 담겼다.
이영지는 최근 직접 디자인한 폰케이스로 1억이 넘는 수익금을 냈으며, 이를 모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 또한 "화제성 있으니까 저렇게 이용해먹네", "다른 제품에 왜 저러는지", "그냥 영지가 특허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MBC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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