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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과 연락 NO"…'밥먹다' 서동주 밝힌 #부모 #이혼 #변호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03 22:54 / 기사수정 2020.02.04 0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동주가 자신과 부모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자 최근 방송인 활동을 선언한 서동주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서동주와 인연이 있었다. 서동주가 3~4살 일 때 봤었다고. 이에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다. 큰 로펌에서 2년 차 변호사다. 그 작았던 애가 미국 가서 변호사 하니 신기하지않냐"고 근황을 전했다.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선 "이혼하고 얼마 안 돼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고 싶었다"며 "안정적인 돈이 나오는 그런 곳 가고 싶어서 변호사가 됐다"고 말했다. 

서동주가 언급했듯 그는 5년여의 결혼 생활 후 이혼을 했다. 전 남편과는 한국에서 선을 봐 결혼했다고. 그의 부모 서세원과 서정희도 결혼 3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간 상황. 서동주는 "엄마, 아빠랑 같은 시기에 (이혼을) 했는데, 마무리는 제가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저도 공부 열심히 하고 살았지 않나"라고 운을 뗀 그는 "결혼하고 나니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지 않나. 참고 참다가 내 인생이 없어지는 느낌이 나고, 곧 마흔이고 이런데 내 인생을 못 찾고 기다리다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에 김수미는 서동주에게 엄마, 아빠 둘 중 누구를 더 이해했냐고 질문했다. 서동주는 "이해라기보단 옳고 그름을 따졌을 때 일단 폭력은 안 좋은 일이니까. 엄마는 혼자고 친구도 없고 아빠의 그늘 아래 있어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답했다. 

현재 서동주는 서세원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그는 "안 한 지 진짜 오래됐다"고 말한 후, 아빠 서세원이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기억의 다락방이 있다면 거기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는다. 그걸 여는 순간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이 많아서 제 인생을 삼킬 것 같다"며 "그냥 행복하게 지내셨으면"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엄마 서정희와는 친구 같은 사이다. 서동주는 "엄마한테 든든하고 싶고, 엄마가 저한테 든든한 존재이기도 하다"는 말로 서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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