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30 09:56 / 기사수정 2018.11.30 09:57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치타가 우울증 고민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의 '이유없이 우울해요'편의 사연자는 휴학 후 알바를 하고 있는 22살 대학생이었다.
요즘 들어 모든 일에 흥미도 없고 얼마 전부터는 멍하니 있다가 허벅지를 꼬집는데 정신 차려 보면 멍이 들어 있기도 하다며, 병원에 갔다가 기록이 남으면 취업할 때 문제가 될까 봐 꺼려진다는 내용이다.
사연자의 고민을 집중해서 듣던 치타와 제아는 뜻밖의 공간을 표현했다. 치타는 얼마전 본인과 같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아도 어느날 우울한 마음이 확 몰려오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멀쩡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게 힘들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본인의 강함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