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6 13:49 / 기사수정 2018.11.26 13:4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PM 닉쿤이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지난 2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닉쿤의 일본 솔로 콘서트는 이달 23일~24일 오사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 닉쿤으로서 최초라는 점에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닉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악기를 배우며 첫 솔로 콘서트를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피아노 등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Lucky Charm'을 비롯한 자작곡 9곡과 2PM의 곡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등 팔방미인 매력을 뽐냈다.
닉쿤은 도쿄 콘서트에 앞서 12월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미니 앨범 'ME'는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닉쿤은 첫 솔로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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