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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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에 질투폭발 "여자들이 착각해"

기사입력 2016.04.24 20:2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20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이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자 기획안을 갖고 자기 옆으로 오라고 말했다. 이상태는 다른 직원들 눈을 피해 포스트잇에 '내가 뭘 잘못했어요. 말해줘요'라며 적었다.

안미정은 '다른 사람들한테 웃지 좀 말아요. 팀장님 쉬운 남자인 거 알아요? 그렇게 막 웃고 아무한테나 잘해주면 여자들이 착각한단 말이에요. 팀장님이 자기 좋아한다고'라며 질투했다. 앞서 천성희(전세현)는 안미정에게 이상태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것. 이상태는 영문을 모른 채 '그렇게 착각 잘하는 여자 나도 알아요. 안미정이라는 여자'라며 놀렸다.

또 이상태는 안미정이 자리에 돌아간 뒤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무조건 잘못했어요'라며 문자메시지로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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