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5.20 18: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호중이 음주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대처가 여러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한 김호중이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했다"며 잘못을 인정한 가운데 뺑소니 논란이 그의 과거 학폭 의혹으로까지 번진 상황이다.

다양한 후폭풍을 맞이한 김호중, 이 가운데 논란을 파헤치는 크리에이터 '카라큘라'는 그의 과거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음을 밝혔다.

카라큘라 미디어 측은 20일 "가수 김호중씨가 '경북예고'에서 학폭을 저질러 '김천예고'로 강제 전학을 간 사실에 대해 잘 아시는 당시 피해 학생 또는 동창생 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김호중의 과거 의혹을 제기했다.
과거 김호중은 방송에서 성악가와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다 김천예고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됐고, 그 곳에서 은사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카라큘라 측이 피해자 제보를 받기 시작하며 또 다른 의혹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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