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18 10:50 / 기사수정 2021.03.18 09:4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백지영이 갑작스러운 둘째 계획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 21회에서는 백지영, 뉴이스트 JR이 충남 아산의 우리집을 찾았다.
이날 이수근은 '서울집'에 다수 출연한 백지영을 보고 "지영 씨는 이 정도면 식구 아니냐"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백지영은 "'서울집'에 4번째로 출연하게 됐다. 5번째 나오라고 하면 눌러 앉으려고 한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아산 '우리집' 가족의 아빠는 초대장을 통해 "유행 타는 집을 짓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본 캐나다 목조주택에 반해 만들게 됐다. 직접 만든 가구들과 인테리어들로 채워가는 현재진행형 '우리집'이다"라며 목공 실력자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난 뭘 한 걸까. 소맥만 말아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산 ‘우리집’은 초록 지붕과 뻐꾸기 창이 있는 복고풍 외관에 직접 만든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추억의 만화 주인공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우리집’을 방문한 백지영은 "정말 탁 트였다. 마당이 너무 넓고, '빨간 머리 앤'에 나오는 집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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