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6 07:08 / 기사수정 2016.10.06 07: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동욱이 조윤희를 대신해 6일과 7일 이틀간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를 맡는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연을 맡아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조윤희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럭키'의 시사회, 무대인사 등으로 라디오 생방송이 어려워지자 이동욱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것.
조윤희는 "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께 너무 죄송하지만, 제 자리를 전혀 모르는 분이 와서 채워주시는 것 보다는 저와 친분이 있는 분이 채워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부탁을 드렸다, 직접 섭외에 나서는 것이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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