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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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초인시대' 캐스팅…유병재와 동기役

기사입력 2015.03.12 17:31 / 기사수정 2015.03.12 17: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누리가 tvN ‘초인시대’에 캐스팅됐다.

12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누리는 차기작으로 tvN 코미디드라마 ‘초인시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로, 독특한 설정과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담을 작품이다. ‘SNL코리아’의 유병재 작가가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았으며,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배누리와 함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배누리는 유병재의 대학 동기 누리 역할을 맡았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꿈을 접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에 전전하는 인물로 대한민국의 신음하는 청춘의 단상을 그린다.

배누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와 ‘아빠는 변태중’,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등에 출연했다.

'초인시대'는 4월 10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배누리 ⓒ 키이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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