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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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팝콘', 한강 수달 보호 위한 기부 이벤트 기획 "사회적 가치 실천"

기사입력 2026.06.15 20:04 / 기사수정 2026.06.15 20: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게임도 즐기고 한강 수달 서식지 보전에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볼까.

15일 카카오게임즈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이 이용자 참여형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 '돌아와, 한강 수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아와, 한강 수달!'은 '프렌즈팝콘' 이용자들이 소진한 하트 수가 누적 1,000만 개를 돌파하면 카카오게임즈가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하트를 소진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간은 15일부터 30일까지다.

WWF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수달은 강과 하천 생태계에서 다양한 생물이 안정적으로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지만, 수질 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벤트 기간 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도 준비했다. 누적 소진 하트 수가 100만 개, 300만 개, 777만 개, 1,000만 개를 달성할 때마다 전체 이용자에게 '하트', '황금 라이언 30분 이용권'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성영환 사업실장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 이용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나누고, 수달 서식지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 실천에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북극곰, 2024년에는 꿀벌, 2025년에는 저어새를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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