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엑소 루한의 법적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 측이 엑소의 계약 해지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결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루한의 소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것이 맞다. 앞으로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은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5월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낸 것과 같은 소송이다.
루한은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도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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