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YG 식당에서 긴급 기자 회견?…'쌍박TV' 티저 공개

▲2NE1 YG 식당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2NE1이 YG 식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긴급 기자 회견,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오전 9시. YG 사내 식당"이라는 문구가 삽입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큰박, 작은박이라고 쓰여진 마이크와 '쌍박' 마크가 새겨진 단상이 함께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쌍박'은 평소 2NE1의 맏언니 박봄과 산다라박을 일컫는 단어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티저 이미지 공개가 조만간 2NE1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함께 낳고 있다.

이에 YG 측은 "이것은 실제 긴급 기자회견이 아닌,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만든 영상으로 2NE1의 향후 활동 계획과 신곡 발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NE1의 긴급기자회견 영상은 18일 오전 9시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2NE1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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