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절오빠 등극, 외로울 때 혼자 절 찾아가

▲양상국 절오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이 '절오빠'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중매오디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독거남 양상국의 리얼한 솔로 생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양상국은 혼자 살고 있는 집과 평소 일상을 공개해 노총각의 현실을 보여줬다. 가득 쌓인 빨랫감, 정돈되지 않은 집안 살림, 휴일에는 홀로 집에서 TV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상 등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 불교 신자인 양상국이 혼자 외로울 때면 절에 찾아가는 모습이다. 절에 도착한 양상국은 108배를 올리며 진심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기원해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상국의 절오빠 면모는 7일 후 5시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절오빠 ⓒ 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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